한국기행에 단양에 있는 106년 동안 4대를 이어온 대강양조장이 소개되었습니다. 4대 조재구 대표는 막걸리 본연의 맛을 지키기 위해 여전히 80년 된 항아리에 막걸리를 발표하고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대강양조장 막걸리는 청와대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조재구 4대 대표가 이끌고 있는 106년 대강양조장의 항아리 막걸리 주문 방법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막걸리
파전에 막걸리는 한국 사람이라면 거부할 수 없는 조합이죠. 특히나 비오는 날이면 더 생각나는 막걸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술로 오랜 세월 서민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 십년 전만해도 동네에 있는 양조장에서 어른들 심부름으로 직접 주전자 한가득 막걸리를 받아가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언젠가부터 이것도 다 추억이 되고 이제 남아있는 양조장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오늘 한국기행 '대를 이어 합니다' 시리즈에 소개된 대강양조장은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무려 106년 동안 우리 막걸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느새 4대를 이어 내려온 대강양조장은 80년 된 항아리와 100년 전 도구를 그대로 사용해 전통 막걸리의 맛을 구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지은 아로니아, 복분자를 활용해 젊은 사람들도 좋아할만한 퓨전 막걸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강양조장
충북 단양 대강양조장에서 빚어지는 소백산 생 막걸리는 쌀의 담백함과 구수한 밀의 황금 비율을 찾아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 우리 막걸리 본연의 맛을 잘 살리고 있는 막걸리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만찬주로 선정된 바가 있을 정도로 그 완성도 또한 뛰어납니다.
생 막걸리 외에 동동주, 복분자 막걸리 등 더 많은 제품은 대강양조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대강양조장 홈페이지 보기"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